이명이 생기면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소리를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물론 치료할 수 있는 원인이 있다면 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원인이 해결된 뒤에도 이명이 남아 있거나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목표를 조금 바꿔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명 때문에 힘들지 않을 수 있을까?”
여기서부터 변화가 시작됩니다.
이명을 계속 확인하거나 소리의 크기를 비교하지 마세요.
너무 조용한 곳에서는 편안한 자연음이나 생활 소리를 이용해 보세요.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 적절한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난청이 있다면 적절한 보청기 사용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명을 ‘위험한 신호’가 아니라 ‘중요하지 않은 소리’로 다시 배우는 것입니다.